먹는 위고비, 美 전역 출시…"시작용량 가격 월 14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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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위고비, 美 전역 출시…"시작용량 가격 월 149달러"

모두서치 2026-01-06 09:23: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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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먹는 위고비가 미국 전역에서 출시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는 5일(현지 시간)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약물의 효능을 알약 형태로 제공하는 위고비 알약이 미국에서 출시됐다고 밝혔다.

위고비 알약(성분명 세마글루티드)은 성인 체중 감량을 위한 최초이자 유일한 먹는 GLP-1 이다. 1.5㎎(시작 용량), 4㎎, 9㎎, 25㎎ 용량이 승인됐다.

앞선 임상시험(OASIS 4) 결과 위고비 25㎎ 정제로 치료를 지속했을 경우 평균 체중 감량은 약 17%였다. 치료 지속 여부와 관계없이 평균 체중 감량은 약 14%였다. 먼저 나온 위고비 주사제 2.4㎎의 효과 수준이라고 말했다.

임상에서 나타난 이상반응 역시 메스꺼움, 설사, 구토 등 2.4㎎ 주사제와 유사했다.

이번 미국 출시에 따라 1일 1회 경구 복용으로 환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의미 있는 체중 감량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위고비 알약(1.5㎎)의 시작 용량은 월 149달러(하루 5달러·약 21만5000원)의 간편한 자가 부담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4㎎ 용량은 오는 4월 15일까지 월 149달러에 이용 가능하며, 이후에는 월 199달러, 최고 용량의 경우 299달러에 제공된다.

노보 노디스크는 더 많은 환자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환자들이 FDA 승인을 받은 정품 의약품을 이용하고 안전하지 않은 대체 의약품을 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위고비 알약은 CVS, Costco 등 7만개 이상의 미국 약국과 일부 원격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 등을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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