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의 한 야산 부근에서 자신의 차에 불을 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0시46분께 김포시 월곶면의 한 야산 부근에서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불을 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당시 그는 양쪽 손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 차량은 화재로 인해 모두 불탔으며, 그 주변까지 불길이 번지면서 임야 660㎡(약 200평)가량이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9대와 소방관 등 인력 28명을 투입해 약 1시간 만인 오전 1시45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경찰은 A씨의 병원 치료가 끝나는 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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