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홈 세이빙' 성공처럼…"AI 가전 협업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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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홈 세이빙' 성공처럼…"AI 가전 협업 중요"

이데일리 2026-01-06 09:01: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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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삼성 기술 포럼’(Samsung Tech Forum)을 열고, 차별화한 인공지능(AI) 홈 생태계에 대해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이틀간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에 마련한 단독 전시 공간에서 △가전 연결 경험 △TV 서비스 △보안 △디자인 등을 주제로 총 4개 세션의 삼성 기술 포럼을 진행한다.

이날 첫 세션에서는 AI 홈이 이종 산업 간 협업과 개방성을 통해, 삶을 안전하게 만들고 비용을 줄이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사진 왼쪽부터)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 의장을 맡고 있는 최윤호 삼성전자 DA사업부 프로, 하트포드 스팀 보일러(HSB)의 제드 우시치 부사장, 시장조사업체 페이버스테크의 마이크 페이버스 사장, 오디오 라이브 콘텐츠 플랫폼 스푼(The Spoon)의 마이클 울프 창업자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의 ‘삼성 테크 포럼’에서 인공지능(AI) 홈 생태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패널 토론에는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 의장을 맡고 있는 최윤호 삼성전자 DA사업부 프로, 하트포드 스팀 보일러(HSB)의 제드 우시치 부사장, 시장조사업체 페이버스테크의 마이크 페이버스 사장, 오디오 라이브 콘텐츠 플랫폼 스푼(The Spoon)의 마이클 울프 창업자가 참여했다.

패널들은 가전, 에너지,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하고 협력해야 지금까지 없던 가치있는 AI 홈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와 AI 가전을 기반으로 HSB와 협업한 ‘스마트홈 세이빙’(Smart Home Savings)이 대표적이다. 두 회사가 미국 플로리다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한 이 프로젝트는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으로 누수, 연기 발생 같은 위험 요인을 미리 센싱해 집안을 안전하게 만들어주는 서비스다.

고객이 스마트싱스에서 스마트홈 세이빙에 가입하면 보험사가 연결 가전의 데이터를 활용해 위험 요인을 파악할 수 있고, 고객은 보험료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두 회사는 시범 운영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 미국의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패널들은 AI 홈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기술이 아닌 사람을 중심에 놓고 일상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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