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박정우 기자] 거제시가 상문동 용산쉼터 일원에 조성 중인 공공도서관을 시민 생활문화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서관 명칭을 시민 공모 방식으로 정한다.
거제시는 이번 명칭 공모는 거제를 대표할 공공도서관의 상징적 이름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5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이며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거제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관 명칭과 그 의미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은 내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참여자 중 일부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 1명에게 50만원, 우수 1명에게 30만원, 장려 3명에게 각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당선작 발표는 2026년 2월 말로 예정돼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명칭 공모는 시민이 직접 지역을 대표할 도서관의 이름을 정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거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참신한 제안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공공도서관은 2030년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향후 지식·문화·소통 기능을 아우르는 거제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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