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피셜’ 네이마르, 부상 때문에 은퇴할 뻔했다!...“더 이상 못 버티겠다고 하더라, 끝이라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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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피셜’ 네이마르, 부상 때문에 은퇴할 뻔했다!...“더 이상 못 버티겠다고 하더라, 끝이라고 했어”

인터풋볼 2026-01-06 08: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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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네이마르 주니오르가 무릎 부상으로 인해 은퇴까지 고민했다.

영국 ‘골닷컴’은 5일(한국시간)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인해 은퇴를 고민했다”라며 “이는 네이마르의 아버지에 따른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최근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었다. 브라질 현지에선 네이마르가 시즌 잔여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거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선수 생명을 걸었다. 소속팀 산투스의 잔류 때문이었다.

‘골닷컴’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아버지는 “네이마르는 경기장에서 절대 힘을 아끼지 않는 선수다. 말릴 수가 없다. 어느새 수비까지 내려오고 공을 달라고 요구한다. 극도로 경쟁적이다. 어떻게 통제하겠는가? 유일한 방법은 그라운드에 내보내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말 마음이 놓일 때만 네이마르를 투입한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는 반월상연골 부상을 입었다. 언론이 우리가 네이마르와 이야기하기도 전에 유출했다. 네이마르의 머릿속은 완전히 하얘졌다”라고 회상했다.

심지어 네이마르는 은퇴까지 고려했다. 네이마르의 아버지는 “네이마르에게 괜찮냐고 물었고, 그는 나에게 ‘더는 못 버티겠다. 수술할 가치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나한테는 이게 끝이다’라고 답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난 네이마르와 대화하면서 몇 가지를 말했다. 난 ‘목소리가 큰 사람들이 네가 포기하길 바라고 있다. 포기하면 남는 게 없다. 6개월이다. 우리가 (월드컵에서) 우승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난 너와 함께 갈 것이다. 우리가 챔피언이든 아니든 임무를 완수한 거다. 하지만 그 안에 있어야 한다. 외부 소음에 귀를 기울여서는 안 된다’고 했다”라고 더했다.

네이마르는 리그 마지막 4경기에서 무려 5골 1도움을 몰아치며 산투스를 리그 12위로 이끌며 잔류에 앞장섰다.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팀의 잔류가 확정된 뒤 수술대에 올랐다.

‘골닷컴’은 “네이마르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재회할 수도 있다는 추측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는 네이마르가 산투스와 계약을 한 시즌 더 연장하고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내다볼 준비가 됐다는 보도가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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