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산업 협력 강화 위한 장관급 정례 협의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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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산업 협력 강화 위한 장관급 정례 협의체 구축

뉴스로드 2026-01-06 07: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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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상무협력 대화 신설 및 식품안전협력 MOU/연합뉴스
한-중, 상무협력 대화 신설 및 식품안전협력 MOU/연합뉴스

[뉴스로드] 한국과 중국이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장관급 정례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5일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김정관 한국 산업부 장관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이 양국 정상 임석 하에 '한중 상무 협력 대화 채널' 신설과 '한중 산업단지 협력 강화'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구체화됐다.

이번 협의체 신설은 기존의 한중 투자협력위원회가 15년간 중단된 상태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앞으로 양국은 매년 최소 1회 장관급 회의를 개최해 교역, 투자, 공급망, 제3국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소통과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첫 회의를 개최하기 위한 실무 협의도 진행 중이다.

특히, 한중 산업단지 협력 강화 MOU 체결은 한국의 새만금과 중국의 장쑤성 옌청, 산둥성 옌타이, 광둥성 후이저우 등 4개 지역을 중심으로 양국의 무역과 투자 협력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과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계기로 지정된 이들 지역 중 새만금에 대한 중국의 투자가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상황을 고려해, 이번 협의체가 투자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중국 상무부가 인솔하는 투자조사단이 올해 중 새만금을 방문할 예정임을 밝히며, 이를 통해 새만금에 대한 중국의 투자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양국의 기업 간 연계 강화를 통해 부품, 소재, 녹색 발전, 바이오·제약 분야에서의 협력을 촉진하고, 제3국 협력 확대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중국 상무부의 새만금 투자 조사단 방한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도록 중국 첨단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MOU 체결로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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