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러 대사, 마두로 석방 촉구…"美, 신식민주의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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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러 대사, 마두로 석방 촉구…"美, 신식민주의 재점화"

모두서치 2026-01-06 02:54: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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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러시아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며, 미국의 군사 개입이 신식민주의를 부추기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바실리 네벤자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베네수엘라 지도자에 대한 공격은 무법과 무력 지배 시대로의 회귀를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주장했다.

네벤자 대사는 "미국의 베네수엘라에 대한 무력 공격 행위를 규탄하며, 독립 국가의 정당하게 선출된 대통령과 그의 배우자인 실리아 플로레스를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과 전 세계 남반구에서 수차례 거부당해 온 신식민주의와 제국주의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번 사건은 서반구 모든 국가에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다른 상황에서는 유엔 헌장을 지켜야 한다며 외치는 이들이 오늘은 위선적이고 부적절해 보인다"며 미국 등 서방의 이중잣대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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