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대통령, 트럼프 위협에 "무기 들것"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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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대통령, 트럼프 위협에 "무기 들것" 경고

모두서치 2026-01-06 02:09: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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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잇따른 위협 발언에 강하게 반발하며 "미국이 자신이나 콜롬비아를 공격할 경우 무기를 들겠다"고 경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과거 게릴라 조직 M19 출신인 페트로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간) 자신의 엑스(X)에 올린 글에서 "마약 밀매와의 싸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국이 마약 조직을 겨냥해 군사 공격을 감행한다면 이는 아이들을 죽게 하고, 국가에 맞서는 분리주의 조직들의 모집 수단으로 악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민 다수의 지지를 받는 대통령을 체포한다면, 이는 곧 민중 봉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다시는 무기를 들지 않겠다고 맹세했지만, 조국을 위해서라면 다시 무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4일 페트로 대통령을 향해 "미국에 코카인을 팔기 좋아하는 병든 자"라며 "그가 그 짓을 오래 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한 기자가 "콜롬비아에서 군사 작전을 벌일 수 있다는 뜻이냐"고 묻자 트럼프는 "좋은 생각처럼 들린다"고 답했다.

이런 가운데 페드로 산체스 콜롬비아 국방장관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미국과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통화에서 군사 공격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마두로 대통령은 3일 새벽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은신처에서 미군 특수부대 델타포스의 기습 작전으로 체포된 뒤, 항공기와 해군 강습상륙함 등을 통해 뉴욕으로 압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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