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5사, 지난해 793.4만대 판매…내수 회복·수출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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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5사, 지난해 793.4만대 판매…내수 회복·수출 둔화

한스경제 2026-01-06 00:47: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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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 현대자동차그룹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글로벌 판매가 내수 회복에도 불구하고 해외 판매 둔화로 소폭 감소했다. 전체 판매량은 800만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수출 비중이 큰 업체들의 실적이 흔들리면서 업계 전반의 성장세도 주춤한 모습이다.

5일 현대차·기아·GM 한국사업장(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KGM)가 발표한 실적을 종합하면 지난해 총 판매량은 총 793만4872대로 전년(794만7181대) 대비 0.2% 줄었다. 내수는 136만6344대로 0.7% 증가한 반면 해외는 656만8528대로 0.3% 감소했다. 국내 시장이 소폭 반등했음에도 해외 수요 둔화가 이를 상쇄한 셈이다.

업체별로 판매 흐름도 엇갈렸다. 기아는 지난해 313만5803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 늘며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내수와 수출이 동시에 늘면서 실적을 끌어올렸다. KGM도 연간 11만535대로 1% 증가했다. 내수는 감소했지만 수출이 7만286대로 12.7% 늘어 11년 만의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KG모빌리티의 '무쏘'의 외관./KGM
KG모빌리티의 '무쏘'의 외관./KGM

반면 현대차·한국GM·르노코리아는 감소했다. 현대차는 413만8180대로 0.1% 줄었다. 내수는 71만2954대로 1.1% 늘었으나 해외 판매은 342만5226대로 0.3% 감소했다. GM 한국사업장은 46만2310대로 7.5% 감소했다. 내수 1만5094대(39.2%↓), 수출(선적 기준)은 44만7216대(5.8%↓)로 집계됐다. 르노코리아는 8만8044대로 17.7% 줄었다. 내수는 5만2271대로 31.3% 늘었지만 수출이 3만5773대로 46.7% 감소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미니밴 중심의 수요가 뚜렷했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10만2대를 판매한 기아 쏘렌토였다. 쏘렌토는 2년 연속 베스트셀링카에 오르며 단일 차종 가운데 유일하게 10만대를 넘겼다. 현대차 아반떼(7만9335대), 기아 카니발(7만8218대), 기아 스포티지(7만4517대), 현대차 그랜저(7만1775대)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해 12월 국내 완성차 5개사는 국내 11만6069대, 해외 51만7904대 등 총 63만3973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는 2.5%, 해외는 2.3% 감소한 수치로 총판매량은 2.4%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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