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33.7% 선두…현직 빠진 익산시장 판 '새로 짜인다'[신년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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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33.7% 선두…현직 빠진 익산시장 판 '새로 짜인다'[신년여론조사]

모두서치 2026-01-06 00:11: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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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3선 현직 시장이 물러나는 전북 익산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뉴시스 전북취재본부와 전북도민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해 12월27~28일 이틀간 익산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차기 익산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최정호 전 차관은 33.7%의 지지를 받았다.

이어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24.0%,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 15.5%, 최병관 전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7.7%, 임형택 제7·8대 익산시의원 5.0%, 전정희 전 국회의원 2.8% 순으로 집계됐다.

그 외 인물은 1.6%, 없다 5.8%, 모름 4.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익산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1권역(중앙동·평화동·인화동·마동·모현동·송학동), 2권역(함열읍·오산면·황등면·함라면·웅포면·성당면·용안면·망성면·용동면·남중동·신동), 3권역(삼기면·영등2동·어양동·삼성동), 4권역(낭산면·여산면·금마면·왕궁면·춘포면·동산동·영등1동·팔봉동)이다.

권역별로는 최정호 전 차관이 1~4권역에서 각각 29.7%, 37.8%, 36.5%, 31.8%를 기록하며 모든 권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용식 전 청장은 4권역(28.0%), 심보균 전 차관은 2권역(19.1%)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연령대별로는 최정호 전 차관이 30대에서 43.3%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조용식 전 청장은 70세 이상에서 31.0%를 기록했다. 심보균 전 차관과 최병관 전 행정부지사는 각각 18~29세에서 20.1%, 10.5%로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성별로는 최정호 전 차관과 심보균 전 차관은 남성층에서 각각 34.6%, 17.6%의 지지를 받은 반면, 조용식 전 청장은 여성층(27.4%)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최정호 전 차관이 36.3%로 가장 높았으며, 조용식 전 청장 23.8%, 심보균 전 차관 16.8%, 최병관 전 행정부지사 7.5%, 전정희 전 의원 4.6%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해 12월27~28일 실시됐다. 전북지역의 인구비례에 따라 SKT·KT·LGU+ 등 3개 통신사로부터 받은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한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현황에 따라 성별·연령별·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로 표집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오차 ±4.4%p, 연결대비 응답비율은 10.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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