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츠 지수’ 평균임금 대비 최저임금 비율을 뜻한다.
IMF는 최근 ‘카이츠지수’가 35%를 넘는 국가에서 최저임금을 인상하면 고용주들은 인건비를 아끼려 고용 시간을 줄이는 경향을 보인다고 진단했다.
한국경제 최근 "알바생 한명 줄여 年 4000만원 아꼈다"는 사장님의 탄식을 보도했다.
국제통화기금(IMF)는 "평균임금 대비 최저임금 비율을 뜻하는 ‘카이츠지수’가 35%를 넘은 국가에서 최저임금을 인상하면 1년 뒤부터 고용률이 하락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카이츠지수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으로 60%를 웃돌았다.
누적된 최저임금 인상 효과가 국내 일자리를 줄이는 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 카이츠지수는 지난 6년 연속 60%가 넘었다.
2024년 한국의 카이츠지수는 60.5%로 고용률에 충격을 주는 기준선인 35%를 크게 웃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55.9%)은 물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회원국들에게 제시하는 권고치(50%)보다도 높다.
한국의 카이츠지수는 2000년 28.8%에서 2015년까지 48.6%로 완만하게 상승했다.
카이츠지수가 급등한 건 문재인 정부가 2018~2019년 2년간 최저임금을 29% 올렸기 때문이다.
2019년 지수(62.7%)는 단숨에 60%를 넘었고, 이듬해 우리나라의 순위는 OECD 4위까지 치솟았다.
노동자의 복지차원에서 임금인상은 일자리 축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Copyright ⓒ 뉴스비전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