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FO, 까불면 다친다” 백악관 계정에 올라온 사진, 어딘가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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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O, 까불면 다친다” 백악관 계정에 올라온 사진, 어딘가 봤더니

경기일보 2026-01-05 21:50: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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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베네수엘라 공습 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과 함께 ‘FAFO’라는 문구를 올렸다. 백악관 X 캡처​


백악관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뒤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까불면 다친다”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백악관은 공식 X 계정에 “더 이상 게임은 없다. FAFO(F**k Around and Find Out·‘까불면 다친다’는 의미의 미국 속어)”라는 글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결의에 찬 표정으로 계단을 오르는 모습이 담긴 흑백 사진을 지난 3일(현지시간) 게재했다. 

 

백악관이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은 작년 10월 30일 부산 김해국제공항 터미널에서 촬영된 것으로,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주간을 계기로 방한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해공항 군기지에서 회담을 가졌다.

 

해당 게시물에 사용한 원본 이미지는 백악관 홈페이지의 공식 사진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두로 정권 축출 직후 올린 경고성 게시물에 방한 당시 부산 김해국제공항 사진을 사용한 것을 두고 다양한 해석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한 김정은을 향한 메시지가 아니냐는 의견이다.

 

이런 가운데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평양시 역포구역에서 북동 방향으로 발사된 극초음속 미사일들은 조선 동해상 1천㎞ 계선의 설정 목표들을 타격했다"고 5일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발사훈련을 참관하고 “전략적 공격 수단의 상시 동원성과 그 치명성을 적수들에게 부단히 그리고 반복적으로 인식시키는 것 자체가 전쟁 억제력 행사에 중요하고 효과 있는 한 가지 방식”이라며 “숨길 것 없이 우리의 이 같은 활동은 명백히 핵전쟁 억제력을 점진적으로 고도화하자는 데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왜 필요한가는 최근의 지정학적 위기와 다단한 국제적 사변들이 설명해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거론한 ‘지정학적 위기’와 ‘국제적 사변’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보도하지 않았지만, 가자전쟁이나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공습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압송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은 지난 3일 최정예 특수부대를 투입해 마두로를 체포해 미국으로 이송했다. 마두로는 마약 테러 공모, 코카인 수입 공모, 기관총 및 파괴 장치 소지, 기관총 및 파괴 장치 소지 공모 등 총 4개 혐의로 2020년 뉴욕 연방법원에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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