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공천비리 의혹 김경 美 출국에 "도피성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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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공천비리 의혹 김경 美 출국에 "도피성 출국"

모두서치 2026-01-05 21:5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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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조국혁신당은 5일 강선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건넨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최근 미국으로 출국한 것과 관련해 "도피성 출국"이라고 주장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병언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내고 "김경 서울시의원이 경찰이 사건을 배당한 날 출국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에서는 '개인적 일탈로 본다'던 사건"이라며 "그렇지만 김경의 도피성 해외출국으로 인해 이 사건은 개인의 일탈이 아닌 더 큰 공천 관련 비리가 존재할 가능성을 드러내고 말았다"고 했다.

이어 "김 전 의원의 경찰 수사로, 과거의 부패 문제는 처리될지도 모른다"며 "더 큰 문제는, 앞으로 공천 관련 부패와 비리를 어떻게 막느냐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3인 이상 중대선거구 확대를 골자로 한 정치개혁 필요성 등을 역설했다. 박 대변인은 "지방의회 선거에서 2인 선거구 제도를 폐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모든 선거구를 다인 선거구제로 바꿔야 한다. 당장 올해 지방선거부터 실시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공천 비리가 벌어진 정당에 대한 책임을 묻는 구체적인 관련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며 "부패행위자 개인에 대한 엄벌로는 해결되지 않을 문제다. 구조를 뿌리뽑는 공천 개혁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조국혁신당은 정치개혁과 공천투명화를 위해 오는 6일 지방선거기획단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차원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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