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와 샤이니 멤버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에게 무면허 의료 시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이모’ 이모 씨가 경찰 소환 조사를 앞두고 대형 법무법인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본격 수사 단계에 접어들면서 법적 공방도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전한 이진호는 이씨가 현재 복수의 중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으며, 적극적인 법률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의료법과 약사법 위반은 물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까지 적용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이번 사건은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이씨를 무면허 의료행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면서 공론화됐다. 수사 과정에서 연예인들이 언급되며 파장이 커졌고, 박나래 역시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 대상에 포함됐다.
현재 사건은 서울 강남경찰서가 맡아 수사 중이며, 이씨는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상태다.
이진호는 방송에서 박나래의 당시 건강 상태와 관련해 불면 증상을 언급하며 수면제와 관련된 정황이 제기된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그는 불법 여부와 책임 소재는 수사를 통해 가려져야 할 사안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은 경계해야 한다는 취지로 덧붙였다.
이른바 ‘나비약’으로 불리는 펜터민 성분 약물은 마약류로 분류되는 강력한 식욕억제제로, 처방과 유통이 엄격히 제한된다.
수사 결과에 따라 연예계 전반에 적지 않은 후폭풍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찰 조사와 법적 판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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