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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는 5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평점 16.3451로 1위를 지켰다. 다음으로, 로리 매킬로이(평점 8.9239), 토미 플릿우드(평점 5.4636), 잰더 쇼플리(평점 5.0092)가 2~4위에 올랐으나 셰플러의 격차가 커 당분간 순위 변동 가능성이 크지 않다.
셰플러는 세계랭킹 최상위권을 유지할 뿐 아니라 PGA 투어 주요 대회를 석권하며 기량을 입증해 왔다. 그는 2025시즌에도 6승을 포함한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고, 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4회 연속 선정되는 등 경기력의 정점에 오른 상태다. 이런 흐름은 2026시즌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임성재와 김시우는 톱50에서 새 시즌 출발했다. 임성재는 지난해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종료 뒤 36위를 유지했으나 그 뒤 대회에 나오지 않아 43위까지 밀렸다. 그러나 5년 넘게 세계랭킹 톱50을 지켜온 만큼 올해도 시즌 개막 이후 다시 순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재는 12일 미국 하와이에서 개막하는 소니오픈으로 2026시즌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시우 역시 시즌 출발을 톱50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지난해 말 참가한 PGA 투어 RSM 클래식과 DP월드투어 크라운 호주오픈에서 연속 톱5를 기록하며 톱50 진입에 성공했던 김시우는 올해 더 높은 순위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김시우도 소니오픈으로 2026시즌을 시작한다.
안병훈은 99위로 아슬아슬하게 톱100을 지켰고, 김주형은 107위로 지난주 발표 때와 변동 없이 제자리를 지켰다. 순위가 많이 밀려난 만큼 올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김주형은 지난 시즌 부진한 시간을 보냈으나 새해 들어 PGA 투어가 선정한 ‘올해 주목할 26세 이하 선수’로 뽑혔을 정도로 여전히 강자로 꼽힌다.
2026시즌 세계랭킹은 여전히 셰플러의 우세가 거론된다. 경쟁자인 매킬로이, 플릿우드, 쇼플리 등이 있지만, 최근 수년간 셰플러가 보여준 성적 안정성과 메이저 경쟁력은 다른 선수들이 쉽게 넘보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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