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대…KODEX 코스닥150 2종, 개인 자금 유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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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대…KODEX 코스닥150 2종, 개인 자금 유입 급증

한스경제 2026-01-05 17:34: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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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자산운용]
[사진=삼성자산운용]

| 한스경제=김유진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코스닥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코스닥150’ ETF와 지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에 지난 12월 한 달간 개인 순매수가 합산 4964억 원 유입됐다고 5일 밝혔다.

상품별로는 KODEX 코스닥150 ETF에 1492억 원,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에 3472억 원의 개인 자금이 들어왔다. 특히 KODEX 코스닥150 ETF의 순자산은 1조6000억 원을 돌파하며 상장 이후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자금 유입의 계기로는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발표한 ‘코스닥 시장 신뢰 및 혁신 제고 방안’이 꼽힌다. 정부가 코스닥 시장 활성화에 나서자 정책 수혜를 선점하려는 투자 수요가 빠르게 유입됐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정책 발표 기대가 형성되기 시작한 11월 말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는 뚜렷하게 확대됐다. KODEX 코스닥150 ETF의 12월 개인 순매수 규모는 지난해 연간 개인 순매수액의 절반을 웃돌았다.

상승장에 대한 확신은 레버리지 상품에서 더욱 극명하게 나타났다.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에 몰린 12월 한 달간 순매수액 3472억 원으로 전체 ETF 중 미국 S&P500 2종에 이은 3위를, 국내형 ETF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대환 매니저는 “지난해 코스피의 기록적인 상승 대비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소외되면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던 중 정부의 활성화 정책으로 투자 심리가 확산됐다”며 “올해 정책적 모멘텀이 강화되는 만큼 개별 종목보다 시장 전체의 방향성에 투자할 수 있는 ‘KODEX 코스닥150 시리즈’를 통해 적극적인 투자 전략을 구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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