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시행하고 본교 산학협력단과 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가 수행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에콰도르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초청연수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초청연수는 '에콰도르 키토시 혁신센터 건립을 통한 창업 및 기업혁신 지원체계 강화사업(혁신역량강화)'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약 열흘 동안 국내에서 진행됐다.
연수에는 에콰도르 현지에서 선발된 6개 창업팀과 키토시 경제진흥공사(ConQuito) 관계자 1명을 포함한 7명이 공식 초청돼 한국의 창업·콘텐츠·플랫폼 산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컴업(COMEUP)'에 참여해 각자의 사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소개하고, 한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사흘간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등 단순 참관을 넘어 실질적인 네트워킹과 협력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오늘의집 ▲갤럭시코퍼레이션(Galaxy Corporation) ▲휴레이포지티브(Huray Positive) 등 국내 주요 플랫폼·콘텐츠·디지털 기업을 방문해 비즈니스 모델과 스케일업 전략, 글로벌 협업 사례를 공유받았다.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한 한국개발전략연구소의 황영헌 프로젝트매니저(PM)는 "이번 교류가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한-중남미 간 지속 가능한 창업 협력으로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숭실대는 "이번 초청연수는 한국과 에콰도르가 창업과 혁신 분야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향후 양국 간 협력과 교류의 폭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