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학병원, 전자의무기록 유출 조사…"환자 정보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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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학병원, 전자의무기록 유출 조사…"환자 정보 담겨"

모두서치 2026-01-05 17:24: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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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인천의 한 대학병원의 전자의무기록(EMR)이 개인정보가 담긴 채 온라인에 유출돼 병원 측이 내부 조사 중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의 댓글에 '군 복귀날인데 불안하고 가슴 답답'이라는 메모가 적힌 EMR 시스템 사진이 게시됐다.

이 사진은 같은 날 "비둘기탕 먹고 응급실 오는 사람은 처음 보네"라고 적힌 게시글에 "쌤네도 만만치 않은가 보네요"라는 댓글과 함께 올라왔다.

의료법 제23조 3항은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전자의무기록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탐지하거나 누출·변조 또는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병원 측은 민원 게시판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인지했고, 작성자를 특정하기 위한 내부 조사에 나섰다.

병원 관계자는 "첨부된 사진 유출에 관해 내부적으로 사실 파악 중"이라며 "수사나 유관기관 조사 시 진상규명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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