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월드투어 ‘레버리’로 리즈 경신한 백현 사진제공|INB100
백현이 ‘케이(K)팝 성지’ 케이스포돔 3회 연속 매진으로 새해 벽두를 장식했다.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케이스포돔(KSPODOME)을 찾은 그의 팬덤 ‘에리’는 4만여 명에 달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월드투어 ‘레버리’(Reverie)의 앙코르 성격을 띄었다. 솔로 월드 투어 ‘레버리’는 서울을 시작점으로 북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28개 도시에서 펼쳐졌다.
사흘에 걸친 릴레이 공연에서 백현은 월드투어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퍼포먼스를 아낌없이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무대 장치와 연출에 섬세하면서도 ‘보다 단단해진’ 보컬 등이 어우러져 ‘역대급 공연’이라는호평을 이끌어냈다.
세트 리스트 상당 부분을 밴드 사운드로 채운 점도 눈에 띄었다. 진일보한 라이브 내공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던 순간들로 ‘초콜릿’과 ‘랑데뷰’·‘굿모닝’·‘러브 어게인’·‘번지’·‘드로운’ ·‘링가 링가 링’ 등이 ‘백현 밴드’의 넘버들로 배치됐다.
백현이 ‘케이(K)팝 성지’ 케이스포돔 3회 연속 매진으로 새해 벽두를 장식했다.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케이스포돔(KSPODOME)을 찾은 그의 팬덤 ‘에리’는 4만여 명에 달했다. 사진제공|INB100
미공개곡도 선보였다. ‘매직 온 더 플로어’(Magic On The Floor)란 노래를 ‘최초 공개’하며 곧 발매될 새 음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백현은 공연에서 자신의 팬덤(에리)을 여러 차례 언급하고는 “에리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 이토록 큰 공연장을 가득 메워 주어 감사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극강의 백현 무대’는 이달 중순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옮겨져 재현될 예정. 구체적으로 현지 시간 17일 라스베이거스의 신(新) 명소 ‘돌비 라이브’(Dolby Live at Park MGM)에서 진행된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