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새해 연일 사상 최고치를 보이는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의 시가총액이 300조원을 넘어섰다.
5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국내 증시에 상장된 ETF의 시총은 303조122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가 이날 4457.52에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기준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큰 ETF는 ‘TIGER 미국 S&P 500’으로 12조8479억원이었고, ‘KODEX 200’은 12조2796억원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KODEX CD금리 액티브(합성)’(8조7021억원)가 뒤를 이었다.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ETF는 ‘TIGER 반도체 TOP10 레버리지’(10.73%)였고, 이어 ‘KODEX K방산 TOP10 레버리지’(9.40%), ‘PLUS K방산 레버리지’(9.22%), ‘KODEX 반도체 레버리지’(8.94%) 등의 순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생포한 것과 관련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6.98%)와 LIG넥스원(6.72%) 등 방산 종목이 강세를 보인 것도 지수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
한편 ETF 시장은 최근 4년간 구조적으로 확대됐다. 순자산총액은 ▲2020년 52조원 ▲2021년 73조원 ▲2022년 78조원 ▲2023년 121조원 ▲2024년 173조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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