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해 내수 4만 249대, 수출 7만 286대 등 총 11만 535대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24년 판매량(10만9,424대) 대비 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수출은 유럽과 중남미를 중심으로 신제품 론칭이 확대된 데다, 페루·인도네시아·스페인 등에서 관용차 공급이 늘어나며 성장세를 보였다.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도 수출 확대에 힘을 보탰다.
이에 따라 KGM의 수출 실적은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던 2024년(6만 2,378대)보다 12.7%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내수 2,659대, 수출 7,000대 등 총 9,659대를 판매하며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7.7% 늘었다. 판매 회복 흐름도 이어졌다.
특히 수출은 독일과 호주, 우크라이나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가 확대되며 7,000대를 기록했다. 이는 2025년 들어 월 기준 최대 실적이다.
차종별로는 무쏘 스포츠가 1,882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1,012대), 티볼리(836대), 무쏘 EV(706대) 등도 고른 판매 증가세를 나타냈다.
연간 기준으로 KGM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을 잇따라 출시했다. 강남과 부산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관 등 브랜드 체험 공간 확대와 다양한 마케팅 전략도 병행했다.
KGM은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픽업 모델 '무쏘'를 출시하고 본계약에 돌입하는 등 공격적인 시장 대응에 나섰다.
신형 '무쏘'는 국내 최초 SUT(Sports Utility Truck) 모델인 '무쏘 스포츠(2002)'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오리지널 스타일 픽업이다.
전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데크, 서스펜션 등 주요 사양을 중심으로 멀티 라인업을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KGM 관계자는 "지난해 무쏘 EV 등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올해에도 무쏘를 비롯한 신모델과 상품성 개선 모델을 통해 내수 시장 대응과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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