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韓中 '벽란도 정신'으로 동아시아 평화 유지"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5일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고려시대에 외교적 긴장과 갈등이 있었던 시기에도 벽란도를 통한 교역은 중단되지 않았다”며 한중 양국 간 경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동아시아의 안정과 번영, 평화와 질서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벽란도 정신'을 주목해야 한다”면서 “제조업이라는 바탕 위에 서비스·콘텐츠라는 색채와 서사를 담아 새로운 가치를 함께 써 내려가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우리가 베네수 맡고 있다…처신 잘못하면 2차 공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측 인사들이 이끄는 현 베네수엘라 정부가 미국과 협조하고 있다며, 베네수엘라의 국정을 “우리가 맡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석유와 베네수엘라 재건에 필요한 것들에 대한 "완전한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베네수엘라가) 처신을 잘하지 않으면 우리는 2차 공습을 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베네수엘라 사태에도 국제유가 하락…GS·에쓰오일 웃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공습한 가운데서도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년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공급망 차질 우려에 국제유가가 급등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 같은 현상의 배경에 대해, 베네수엘라의 낮은 실제 원유 생산량과 부실한 인프라 등으로 시장 영향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GS, 에쓰오일 등 국내 정유사들 주가는 중질유 공급 확대에 따른 정제 마진 개선 기대감에 이날 각각 5.42%, 5.35% 상승했다.
◇마두로 체포 1시간 전부터 불난 피자집...'펜타곤 지수' 또 적중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작전 직전에 미 국방부 본부 청사(펜타곤) 인근 피자 주문이 급증하는 이른바 ‘펜타곤 피자 지수’ 현상이 다시 관측됐다. 미국 워싱턴D.C. 국방부 본부 청사(펜타곤) 인근 음식점 배달 동향을 추적하는 소셜미디어 계정에 따르면, 군사작전 약 한 시간 전부터 특정 피자 매장의 주문량이 급증했다가 작전 종료 시점과 맞물려 급감했다. 온라인에서는 주요 군사 작전 전 야간 근무가 늘며 음식 주문이 증가한다는 가설이 또다시 맞아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스피 4457 사상 최고…13만전자 돌파·70만닉스 코앞
코스피 지수가 지난 2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5일도 3%대 급등하며 또다시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43% 올라 4457.52포인트에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1.26% 오른 957.50포인트에 마감하며 2022년 1월 이후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지수 상승을 이끈 삼성전자는 7.47% 오른 13만8100원, SK하이닉스는 2.81% 오른 69만6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찬진 "쿠팡 18.9% 고금리 대출은 갑질…검사전환 단계"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쿠팡파이낸셜의 ‘고금리 장사’ 의혹에 대해 “정밀 현장 점검 후 검사로 전환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쿠팡이 최고 연 18.9% 금리의 '쿠팡 판매자 성장 대출' 상품을 판매한 것과 관련, 납득이 안 가는 자의적인 이자 산정 기준으로 폭리를 취한 정황이 있다고 지적하며 “상도덕적으로 소위 ‘갑질’ 비슷한 상황이 아닌가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데헌', 美 크리틱스초이스 2관왕…오스카만 남았다
한국계 캐나다인 매기 강 감독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제31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거머쥐며 2관왕을 차지했다. 디즈니·픽사의 주토피아2, 엘리오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수상하며 오스카 수상 기대감도 높아졌다. 매기 강 감독은 수상소감으로 "이 영화는 한국 문화에 대한 내 개인적인 러브레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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