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만에 확실한 임팩트’ 1순위 루키 정관장 문유현, 신인왕 경쟁 불 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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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만에 확실한 임팩트’ 1순위 루키 정관장 문유현, 신인왕 경쟁 불 지핀다!

스포츠동아 2026-01-05 16:09: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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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시즌 신인드래프트 1순위인 정관장 문유현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발이 늦었지만, 3경기만에 남다른 임팩트를 자랑하며 신인왕 경쟁에 불을 지폈다. 사진제공|KBL

2025~2026시즌 신인드래프트 1순위인 정관장 문유현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발이 늦었지만, 3경기만에 남다른 임팩트를 자랑하며 신인왕 경쟁에 불을 지폈다. 사진제공|KBL



안양 정관장 문유현(22·180㎝)은 고려대 시절부터 국가대표팀에 선발되며 큰 주목을 받았던 가드다. 2025~2026시즌 KBL 신인드래프트에서도 당당히 전체 1순위로 정관장 유니폼을 입었다.

가드로서 필요한 자질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은 그는 2023~2024시즌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뽑힌 문정현(23·수원 KT)의 동생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드래프트에 신청서를 냈을 때부터 유력한 1순위 후보로 꼽혔던 터라 농구 팬들의 기대도 상당했다.

그러나 문유현은 햄스트링 부상 탓에 데뷔가 늦어졌다. 그 사이 강성욱(수원 KT), 양우혁(대구 한국가스공사), 윤기찬(부산 KCC), 강지훈(고양 소노), 김건하(울산 현대모비스) 등 입단 동기들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쳐 눈도장을 찍었고, 팀 내 입지도 탄탄해졌다. 그렇다 보니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초반 엄청난 신인 열전이 벌어졌을 때도 문유현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다.

정관장 문유현(오른쪽)이 4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KCC전에서 나바로의 수비를 피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정관장 문유현(오른쪽)이 4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KCC전에서 나바로의 수비를 피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1일 서울 SK를 상대로 마침내 데뷔전에 나선 그는 시작부터 1순위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3경기에서 평균 23분20초를 소화하며 5.7점·3.7리바운드·4.3어시스트를 올렸다. 단 한 점도 올리지 못했던 3일 SK전서도 21분54초 동안 쉴 틈 없이 상대 볼 핸들러를 마크하며 3리바운드·2스틸을 기록했다.

4일 부산 KCC와 홈경기는 그의 다재다능함이 빛난 한판이었다. 27분 21초를 소화하며 9점·5리바운드·7어시스트·5스틸의 활약으로 팀의 76-68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팬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패기까지 보여줬다. 경기 후 방송사 인터뷰에선 “부상으로 데뷔가 늦어지면서 마음이 급해졌다”며 “입단 동기들이 활약하는 모습에 자극받기도 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그의 승부욕이 엿보인 대목이다.

출발은 조금 늦었지만,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 눈부신 활약을 펼친 덕분에 신인왕 경쟁에도 불을 지폈다. 신인상 수상 자격을 갖추려면 정규리그 일정(팀당 54경기)의 50%인 27경기 이상을 소화해야 한다. 문유현이 팀의 잔여 26경기 중 24경기에 나서면 수상 자격이 주어진다. 남은 기간 문유현이 동기들을 뛰어넘는 활약을 보여주면 한층 더 불꽃 튀는 신인왕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특히 정관장의 팀 성적(2위·19승10패)까지 고려하면, 남은 기간 꾸준히 활약했을 때 더 많은 득표를 기대할 수 있다.

정관장 문유현(가운데)이 4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KCC전 이후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제공|KBL

정관장 문유현(가운데)이 4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KCC전 이후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제공|KBL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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