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만나 그동안 유보됐던 사회대개혁위원회의 혁신당 몫 위원 추천에 합의했다.
5일 총리실 등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조 대표를 면담한 자리에서 "위원회에서 논의될 과제들이 보다 폭넓은 정치적 참여와 사회적 합의를 통해 추진돼야 한다"며 혁신당도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조 대표는 "혁신당은 그동안 광장시민연대와 5개 정당 공동선언의 취지를 적극 반영한 운영을 요청해왔다"며 "혁신당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을 통해 김 총리는 위원회 활동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지속 보고함으로써 국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혁신당은 조만간 위원 3인을 추천하기로 했다.
사회대개혁위는 시민사회·정당·정부가 개혁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국무총리 소속 자문위원회로 지난달 15일 출범했다.
당초 혁신당을 비롯한 5개 정당과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가 지난해 5월 발표한 '공동선언문'이 계기가 돼 위원회 구성이 추진됐지만 혁신당은 그동안 운영상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서 위원 추천을 유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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