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은 에이닷을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국가대표 AI'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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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SK텔레콤 에이닷사업 담당은 5일 회사의 뉴스룸 기고를 통해 "에이닷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B2C)과 기업(B2B)이 자신만의 에이전트를 갖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 모두의 AI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닷은 2022년 5월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지난해 9월 기준 월 이용자 수 1000만명 이상을 확보했다. 최근 선보인 '에이닷 노트'도 출시 일주일 만에 30만명 이상이 사용했다.
김 담당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고객 의도를 파악해 복잡한 요청을 자동 처리하는 기술인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를 꼽았다.
그는 "이 고도화된 기술력은 모바일(전화)·모빌리티(티맵)·홈(B tv) 등 다양한 플랫폼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에이닷이 생활 전반으로 무한히 확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통신 본업인 전화 영역에서의 혁신은 기술 자립 측면에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에이닷 전화의 핵심 기능에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인 'A.X'와 국산 AI 반도체 '리벨리온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결합함으로써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 아우르는 '국산 풀스택 AI' 역량을 확보했다.
김 담당은 "이는 해외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진정한 '국산 AI 생태계의 자립'을 이뤄낸 쾌거"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담당은 "'에이닷 비즈'를 통해 검증된 '개인 생산성 혁신'의 가치를 B2B으로 확장하고자 한다"며 "에이닷 비즈는 B2C 시장에서 검증된 AI 에이전트 기술과 A.X 모델을 기업 환경에 맞춰 최적화한 서비스"라고 언급했다.
이어 "500B(5000억개) 규모의 거대 언어 모델인 A.X를 에이닷 서비스에 적극 도입 중"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담당은 "SK텔레콤은 글로벌 빅테크와 오픈AI·앤트로픽·퍼플렉시티·스캐터랩·라이너 등과도 협업해 왔다"며 "에이전트 연결체계를 통해 외부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개방형 AI 생태계를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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