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컨츄리 꼬꼬 출신 신정환이 배우 故안성기를 추모했다.
5일 신정환은 "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더빙 흑백영화였었는데, 안성기님 20대의 모습이었다. 연기하는 걸 보다가 끝까지 보고 열악했던 촬영 장비였을텐데 영상미와 배우 분들의 연기에 깊은 여운과 재미에 영화 제목을 검색해서 제작진들을 찾아봤던 기억이 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똑같을 수 없는 연기와 목소리. 우리네 삼촌, 아버지의 너그러운 미남의 얼굴을 가진 진정한 국민배우. 하늘에서도 그 그윽한 미소로 우리를 지켜봐주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이며 안성기의 1981년 출연작인 영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스틸컷을 함께 게재했다.
한편 안성기는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받던 중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한 지 6일 만이다.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던 안성기는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추적 관찰 중 재발해 계속해서 치료를 이어왔고, 지난 주 병원 이송 소식이 알려진 뒤 입원 6일 만에 끝내 눈을 감았다.
고인의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진행되며,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사진 = 신정환,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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