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 2026년도 시무식. 사진=일동제약그룹 제공
신약 R&D와 파이프라인 자산을 바탕으로 해외 라이선스 아웃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하며 글로벌 사업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박대창 일동홀딩스 회장은 "임상 1상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경구용 비만 신약 후보를 포함해 주요 신약 과제에서 가시적 진척을 이뤘다"며 "올해는 목표 달성을 통해 위기 대응력을 높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레이저·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 기업 원텍은 2026년을 '글로벌 브랜드 도약의 원년'으로 규정했다. CI 리뉴얼을 단행해 브랜드 전환에 나서는 한편, 조직 혁신과 신제품·신사업 확장을 병행한다. 미국·일본·중국·동남아 등 4대 해외 법인을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해외 법인을 지역별 사업을 기획·실행하는 컨트롤 타워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신제품 개발 전 과정을 표준 론칭 프로세스로 관리해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고, 글로벌 KOL과의 협업을 통해 임상·레퍼런스를 축적해 장기 파트너십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의약품 유통업계에서는 지오영그룹이 '경영효율개선(EI)'을 전면에 내세웠다. 자동화·데이터 기반 물류 체계를 안정화하고 고부가가치 물류와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을 확장해, 연결 기준 연 매출 5조 원 돌파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조선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저성장 국면에서는 성장이나 수익률보다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며 조직과 업무 방식 전반의 효율화를 강조했다.
제약 CDMO 전문기업 다산제약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AI·효율 중심 경영 고도화'를 올해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지난해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발판으로 AI 기반 업무 생산성 혁신, 성과 책임경영, 투명한 거버넌스 강화를 추진한다.
류형선 대표는 "기술은 도구이고 성과는 실행에서 나온다"며 "다음 30년을 위한 성장 기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상진 삼진제약 사장. 사진=삼진제약 제공
김상진 사장은 "2026년은 결코 쉽지 않은 한 해가 되겠지만,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분명한 목표 아래 전 임직원이 한 뜻으로 힘을 모은다면 지금의 위기는 반드시 도약을 위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했다.
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