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의 닝닝이 2025년을 보내며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는 소회와 함께 극과 극의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은 그녀가 가진 패션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앞서 Y2K 새깅룩으로 골반을 걸친 과감한 핏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그녀는, 이번에도 '패션은 기세'라는 것을 몸소 증명하며 팬들의 시선을 싹쓸이했다.
지구 정복하러 온 미래형 여전사 포스
첫 번째 사진 속 닝닝은 마치 SF 영화 속 주인공이 현실로 튀어나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온몸을 촘촘하게 가로지르는 슬릿 디테일의 드레스는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난해한 아이템임에도 불구하고, 닝닝 특유의 당당한 애티튜드로 완벽하게 제압했다. 여기에 '외계인 선글라스'라 불릴 법한 고글을 툭 얹어 마무리한 센스는 그녀가 왜 이 시대의 패션 아이콘인지를 설명한다.
"주인님, 패션이고 뭐고 일단 놀아줘요"
화려한 조명 아래서의 카리스마는 잠시 접어두고, 침대 위에서 반려견들과 뒹구는 모습은 영락없는 '댕댕이 집사' 그 자체다. 덩치 큰 리트리버 사이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닝닝의 모습은 앞서 본 차가운 여전사와 동일 인물인지 의심케 한다. 꾸밈없는 화이트 티셔츠 차림이지만, 닝닝의 미소가 가장 강력한 액세서리가 되어 '인간 비타민' 같은 에너지를 뿜어낸다.
거울 셀카는 거들 뿐, 완성은 역시 닝닝
일상적인 거울 셀피와 휴양지에서의 백리스 드레스 룩은 닝닝의 '힙함'과 '우아함'을 오가는 스위치 능력을 보여준다. 특히 욕실 거울 앞에서 시크하게 브이를 그리는 모습은 젠지(Gen-Z) 세대들이 열광하는 워너비 스타일의 정석이다. 반면 바다를 등진 실버 드레스 룩은 "나 닝닝이야"라고 말하는 듯한 고혹적인 뒤태를 자랑하며, 일상과 화보의 경계를 가볍게 허물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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