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또 한 번 완판 행진을 노린다.
삼성전자는 6일 삼성닷컴 및 삼성 강남을 비롯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갤럭시 Z 트라이폴드 3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당초 이달 중순으로 예정됐던 3차 판매 일정은 예상보다 높은 소비자 인기로 판매 시점이 한층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삼성전자가 선보인 최초의 두 번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완성도와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으로 호평을 받으며 완판 행진을 이어왔다.
이 제품은 접었을 때 두께 12.9mm, 펼쳤을 때 가장 얇은 부분은 3.9mm에 불과하며, 펼치면 10형(253mm) 크기의 대화면을 제공해 태블릿처럼 활용할 수 있다.
접으면 갤럭시 Z 폴드7과 동일한 6.5형(164.8mm) 크기로 휴대성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가격은 359만 4,00원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에서도 역대 최고가에 속한다. 다만 출시 전 400만 원대가 유력하게 거론됐던다는 점에서 시장에서는 오히려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지난 해 12월 12일 진행된 1차 판매에서 준비된 물량이 단 5분 만에 매진된 데 이어, 17일 2차 판매에서도 2분 만에 완판되는 등 기록적인 판매 속도를 자랑했다.
초기 출시 국가는 한국, 미국, 중국, 대만, 아랍에미리트(UAE) 등으로 제한돼 있지만, 높은 수요는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UAE에서는 국내보다 약 100만 원 가까이 비싼 약 473만 원에 판매되고 있음에도 초기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삼성전자의 폴더블 제품 라인업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혁신적인 폼팩터는 폴더블 스마트폰 경쟁 구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3차 판매 역시 빠른 완판이 예상됨에 따라, 향후 추가 판매 및 생산 확대 여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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