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李대통령 성장담론 뒷받침할 TF 구성도 지시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5일 한미·남북 관계와 대북 정책 등을 다루는 당내 기구인 '한반도 평화 신전략위원회'를 발족시킨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위원회가 구성됐다고 밝혔다.
임성남 전 외교부 1차관·이용선 의원·이기범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공동위원장으로, 김창수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집행위원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정세현·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문정인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등 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이른바 '자주파'로 분류된 인사들이 고문으로 참여한다.
위원회는 북미 대화 지원, 남북 관계 복원 등과 관련한 당정청의 입장을 조율하고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 수석대변인은 정청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언급한 성장 담론을 뒷받침할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조승래 사무총장에게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 지방 주도 성장 ▲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 ▲ 안전이 기본인 지속 가능한 성장 ▲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 ▲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인 성장을 5가지 '대전환의 길'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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