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조용철 대표 “신라면의 글로벌 노마드 경쟁력으로 해외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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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조용철 대표 “신라면의 글로벌 노마드 경쟁력으로 해외사업 박차”

포인트경제 2026-01-05 11:13: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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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영지침 ‘Global Agility & Growth’ 발표

[포인트경제] 농심이 2026년 시무식에서 올해 경영지침 'Global Agility & Growth'를 발표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집중한다. 5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농심 조용철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올해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농심 조용철 대표이사가 시무식에서 2026년 경영지침을 발표하고 있다. /농심 제공 농심 조용철 대표이사가 시무식에서 2026년 경영지침을 발표하고 있다. /농심 제공

'Global Agility & Growth'는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과 유연한 실행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높은 성과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용철 대표는 글로벌 시장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지난해 농심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수립한 'Vision 2030' 달성을 위해 글로벌 관점에서 변화와 도전을 지속해 왔다"라며 "올해는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격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특히 하반기 완공 예정인 녹산 수출전용공장을 기반으로 수출 활성화에 빈틈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올해는 신라면 출시 4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조용철 대표는 "신라면은 40년간 한국의 매운맛으로 한계를 극복하고 인종과 국경을 넘나든 불굴의 개척자이자 K푸드의 선구자"라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낯선 땅을 끊임없이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바꾼 글로벌 노마드 신라면처럼 올해 농심의 글로벌 영토를 무한히 확장하자"라고 말했다.

농심 조용철 대표이사가 시무식에서 신라면 40주년의 의의를 발표하고 있다. /농심 제공

조 대표는 이어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농심 특유의 추진력과 열정으로 글로벌 사업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국민들의 인생을 맛있게 하는 식품기업이 되자"라고 덧붙였다.

농심은 지난해부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 왔다. 이번 경영지침 발표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글로벌 사업의 가속화를 위한 구체적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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