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가수 설운도의 아들로 잘 알려진 가수 이승현이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신곡 홍보로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띠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1990년생 말띠인 이승현은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등장해 “남들이 모차르트, 베토벤으로 태교할 때 저는 쌈바와 트위스트로 태교했다”며 시작부터 웃음을 유발했다.
이승현은 “신곡 ‘오피스텔’을 들고 돌아왔다”며 근황도 전했다. 이어 “아버지(설운도)가 작곡하시고, 어머니(배우 출신 이수진)가 작사하셨다. 노래는 제가 부른다”며 “가족 공방에서 만들어진 가내수공업 곡”이라고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MC가 “아버지 타이틀 벗어나기 힘들겠다”고 농담을 건네자, 이승현은 “이제는 즐기려고 한다”며 미소로 받아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운도의 근황도 언급됐다. 이승현은 “상의, 하의로 방송에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5~6번째 전성기를 즐기고 계신 것 같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또 “아버지 이름이 가명인가”라는 질문에는 “아버지 본명은 이영춘”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승현은 설운도가 최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했던 ‘돌 수집’ 취미를 다시 언급하며 “어느 순간부터 돌이 늘어나더니 지금은 집이 박물관이 됐다”며 “중고 거래를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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