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전북은 대한민국 균형성장을 견인하는 '5극3특' 전략의 핵심으로서 지방시대 성공 모델을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도청에서 연 신년 기자회견에서 "취임 당시 약속한 그대로 더 겸손한 도지사, 더 유능한 도지사로서 도민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도지사는 "우리는 지난 3년여 동안 전북의 대전환과 대도약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도전하고 또 도전해왔다"면서 그간의 성과로 ▲ 전주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선정 ▲ 17조4천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 ▲ 1조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 ▲ 이차전지 특화단지·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꼽았다.
그는 "올해는 지난 3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한 열매가 도민의 삶에 열매를 맺는 해가 돼야 한다. 도정은 정책과 행정의 연속성이 생명"이라며 재선 도전을 시사했다.
올해 도정의 중점과제로 ▲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 피지컬 AI 기반 조성 ▲ 새만금 글로벌 메가 샌드박스 도입을 제시하고 세부 과제로 ▲ 전북형 통합돌봄망 완성 ▲ 신중년 일자리 사업 ▲ 20조원 규모 투자 유치 달성 ▲ 청년 창업농 육성 등을 공언했다.
김 도지사는 "우리는 운명을 바꾸며 역사적 전환점을 만들어 왔고 더 전진해 열매를 거둬야 한다"며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전북의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도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한계를 넘는 도전경성(挑戰竟成), 초심을 잃지 않는 초지일관(初志一貫), 도민과 함께하는 여민유지(與民由之)의 신념으로 도민의 행복을 위해 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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