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투자, ‘재단법인 큐네스티’로 법인명 변경… 글로벌 임팩트 투자 확장 시동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국사회투자, ‘재단법인 큐네스티’로 법인명 변경… 글로벌 임팩트 투자 확장 시동

스타트업엔 2026-01-05 10:19:12 신고

3줄요약
큐네스티 로고(제공=큐네스티)
큐네스티 로고(제공=큐네스티)

공익법인 임팩트 투자사 한국사회투자가 법인명을 ‘재단법인 큐네스티(CunaeST Foundation)’로 변경한다. 글로벌 확장과 파트너십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한국사회투자(이사장 이종익)는 5일 법인명 변경을 공식화하며, 2012년 설립 이후 축적한 공익법인 임팩트 투자 성과와 정체성은 유지하되, 국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협업 구조를 넓히는 데 방점을 찍었다고 밝혔다.

새 법인명 ‘큐네스티’는 라틴어로 ‘요람’을 뜻하는 ‘Cunae’와 사회투자·사회변화를 의미하는 ‘ST(Social Transformation)’를 결합한 이름이다. 사회적 가치를 품고 성장시키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재단 측은 기존 ‘한사투(韓社投)’라는 약칭이 지닌 역사성과 업력을 계승하면서도, 해외 파트너와 자본시장 이해관계자에게 보다 직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큐네스티는 그간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과 사회혁신 조직을 대상으로 투자, 액셀러레이팅, ESG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향후에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토대로 협력 모델을 다변화하고, 조직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 체계를 한층 정교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름 변경이 단순한 브랜딩 차원을 넘어 사업 구조 확장과 연결되는 배경이다.

성과도 뒤따르고 있다. 큐네스티는 최근 모태펀드 ‘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 2025년 출자사업에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액셀러레이터(AC) 분야 GP로 최종 선정됐다. 모태펀드 출자금 35억원을 기반으로 최소 59억원 규모의 자펀드 결성을 추진하며, 조합 결성 마감 시한은 2026년 3월이다.

재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된 사례다. 큐네스티는 이번 펀드를 통해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 지원과 함께, 지역 투자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동시에 펀드 운용 역량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장기적인 임팩트 투자 기반을 다지겠다는 목표도 내놨다.

이순열 큐네스티 대표는 “조직의 철학과 미션, 그리고 그동안 해온 일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며 “이름은 달라졌지만 한국사회투자가 쌓아온 신뢰와 책임은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스타트업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