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의장, 중단 위기 '시흥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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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중단 위기 '시흥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 살려

경기일보 2026-01-05 10:1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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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윤원규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이 시민 안전과 직결됐음에도 시흥시의 예산 미반영으로 중단될 위기에 놓였던 ‘시흥시 스마트 도로 관리 시스템’의 지속적인 추진을 이뤄냈다.

 

5일 도의회 등에 따르면 김 의장은 최근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의 안정적·지속적 운영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은 시흥시 관용차에 AI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카메라를 부착해 도로 파손(포트홀), 낙하물 등 도로 위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첨단 기술이다. 지난해 8월 김 의장이 구축 사업비 전액(10억원)을 도 특조금으로 확보하며 도입, 운영되고 있다.

 

시흥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 구성도. 도의회 제공.
시흥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 구성도. 도의회 제공.

 

그러나 시흥시가 예산부족을 이유로 내년도 예산안에 관련 예산을 추가 배정하지 않으면서 사업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운영 과정에서 도로 파손(포트홀) 건수와 영조물 배상 건수 등이 크게 감소하면서 실효성이 입증됐음에도 예산 부족으로 사업을 지속할 수 없는 위기에 놓이게 됐다. 스마트 도로 관리 시스템은 도입 두 달여 만인 지난해 10월말 기준 도로 파손 건수는 2024년 대비 31%, 영조물 배상 건수는 77% 줄었다.

 

이에 김 의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이 시 예산 사정으로 중단돼서는 안 된다고 판단, 경기도와 협의를 통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나섰다. 그 결과 특조금 10억원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사업을 이어갈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 같은 김 의장의 행보는 시민의 안전과 현장의 변화를 최우선으로 삼는 김 의장의 평소 의정철학이 담긴 조치기도 하다. 지자체가 예산 문제나 무관심 등을 이유로 놓치는 시민 안전 사업을 도 차원에서 보완하고 뒷받침 한 적극 의정 사례인 셈이다.

 

김 의장은 “이미 효과가 확인된 시민 안전 사업이 예산 문제로 중단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이 시흥시의 일상적 안전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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