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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 극복…서울 자치구, 금연 도전 돕는다[동네방네]

이데일리 2026-01-05 10:15: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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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새해 금연 결심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서울 자치구들이 지원에 나선다.

(사진=양천구)


5일 자치구에 따르면 마포구는 마포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중심으로 맞춤형 금연 지원을 강화한다. 마포구보건소는 금연을 원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금연클리닉’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전문 금연상담사가 상주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등록 시 6개월간 단계별 금연 지원을 받는다.

등록자는 상담을 통해 흡연 실태와 니코틴 의존도를 파악한 뒤 니코틴 패치 등 금연 보조제와 행동강화용품을 지원받는다. 이후 CO(일산화탄소) 측정과 금단 증상 관리, 전화·문자 상담 등을 통해 금연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받는다. 6개월 금연에 성공한 자에게는 성공기념품을 제공한다. 직장인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사업장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체계적인 지원은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마포구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1503명으로 목표 대비 107%를 달성했다. 특히 6개월 금연 성공률은 28.6%로 목표 대비 119%에 이르는 성과를 보였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총 82회 운영해 1172명이 참여했다.

강북구는 ‘강북구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전문 금연 상담사의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금연 보조제 및 행동요법제 지원을 통해 스스로 담배를 끊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여성·청소년 전용 금연상담실도 따로 마련했다.

금연 결심 후 3개월, 6개월, 9개월, 12개월 등 단계별로 금연에 성공할 때마다 축하 기념품을 증정해 장기적인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교나 사업장 등 지역사회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금연 희망자가 5인 이상인 사업장에서 신청하면 금연 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금연 보조제 등을 지원한다.

양천구는 연중 상시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1:1 맞춤 상담을 통해 금연보조제 지원, 금단증상 대처 방법 안내, 한방치료 연계 등 개인별 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간과 거리 제약으로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사업장·아파트·경로당 등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전문 운동지도자와 함께하는 순환운동 프로그램 △근·골격계 질환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한 ‘행복한 건강운동 클리닉 △중장년층의 체중 관리와 건강 개선을 돕는 ‘4050 건강운동교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기초체력 향상과 낙상 사고예방을 위한 ‘화목한 어르신 운동교실’ 등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주민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자치구 관계자는 “새해마다 다짐하지만 혼자서는 쉽지 않은 것이 금연”이라며 ”구민 곁에서 함께하는 금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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