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5일 대형 반도체주 강세에 사상 처음 44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3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83.11포인트(p,1.93%) 오른 4,415.6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76.29p(1.77%) 오른 4385.92로 출발했다.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 사상 첫 4,300선을 넘어선 지 하루 만에 4,400선마저 넘어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446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68억원, 323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와 소프트웨어 업종 부진에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각각 0.66%와 0.19% 상승했으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03% 내렸다.
마이크론(10.51%), 엔비디아(1.26%) 등이 오른 반면 테슬라(-2.59%), 팔란티어(-5.56%) 등은 내렸다.
뒤이어 주말 사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에 대한 전격적인 군사작전을 통해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 자국으로 이송해 국제 사회의 긴장이 높아진 상태다.
다만 베네수엘라 사태가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시장은 이번주 예정된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6’과 8일 삼성전자 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4.59%), SK하이닉스(1.33%)는 동반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사상 처음 13만원대로 올라섰으며, SK하이닉스도 한때 70만원대를 터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2.22%), 삼성바이오로직스(0.06%), 현대차(1.84%), SK스퀘어(2.42%), HD현대중공업(0.20%) 등 대다수가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20p(0.58%) 상승한 949.77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99p(0.32%) 오른 948.56으로 출발해 잠시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다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68억원, 621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639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1.70%), 에코프로비엠(2.19%), 에코프로(1.47%), 에이비엘바이오(6.65%), 리가켐바이오(2.17%)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1.82%), HLB(-0.57%), 파마리서치(-4.72%)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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