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안성기가 가족들 곁에서 눈을 감았다.
5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며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별세했다. 향년 74세.
안성기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4시경 식사 도중 음식물이 목에 걸리면서 쓰러졌다. 이에 심정지 상태로 긴급 이송됐으며, 의식이 회복되지 않은 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안성기의 건강 상태가 위중해지자, 해외에 머물고 있던 첫째 아들 안다빈 씨는 급거 귀국하기도 했다. 지난 2일 한국에 도착해 안성기의 곁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안성기는 아들 귀국 후 3일 만에 눈을 감았다.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지 6일 만이다.
안성기는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뒤 투병 생활을 해왔다. 당초 치료 끝에 완치됐으나, 추적 관찰 중 재발해 다시 치료를 이어왔던 것. 안성기는 투병 사실을 알린 뒤에도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 '故강수연 추모전 개막식', '4·19 민주평화상 시상식', '제10회 들꽃영화상', '제4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등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밝은 모습을 보여왔다.
한편 안성기의 장례는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된다. 운구는 배우 이정재, 정우성 등 영화인들이 맡을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된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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