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비율 42%’ 신생팀답지 않은 용인FC 첫인상… ‘베테랑 대표’ 임채민의 생각은 달랐다 [케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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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비율 42%’ 신생팀답지 않은 용인FC 첫인상… ‘베테랑 대표’ 임채민의 생각은 달랐다 [케터뷰]

풋볼리스트 2026-01-05 09:58: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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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용인FC). 용인FC 제공
석현준(용인FC). 용인FC 제공

[풋볼리스트=용인] 김진혁 기자= 신생팀 용인FC는 비교적 고연령대 선수단을 구축했다. 일각에서는 신생팀의 재기발랄한 파란과는 거리가 먼 첫인상이라는 우려도 있다. 그러나 베테랑 수비수 임채민의 생각은 달랐다.

지난 4일 오후 5시 용인시 포은 아트홀에서 용인FC 창단식이 진행됐다. 자리를 채운 2,000명 용인 시민과 함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환영사로 본격적인 출범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 26명 선수단도 전원 참석했다. 행사 막바지에는 자주색과 하늘색이 담긴 2026시즌 유니폼도 대중들에게 공개됐다.

용인의 창단 첫 스쿼드 평균 나이는 현 26명 기준 약 27.5세다. 아직 타 구단의 스쿼드 구축이 전부 완료되지 않아 올 시즌 평균치를 낼 순 없다. 하지만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공개한 지난 시즌 K리그2 등록 선수의 평균 연령은 26.2세였다. 현재 용인은 지난 시즌 K리그2 평균보다 1.3세가량 나이 많은 선수단을 구축했다. 게다가 지난 시즌 2부 최고령 팀인 천안시티FC(27.7세)와 비교하면 올 시즌 용인은 리그 내 평균 연령대가 높은 구단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26명 스쿼드 중 30대 선수는 11명이다. 비율상 42.3%가 나온다. 최고령 선수는 신진호(38세)이며 현재까지 영입 발표된 유일한 외인인 에마누엘 노보 골키퍼 역시 1992년생으로 33세다. 베테랑 위주 스쿼드로 기대할 수 있는 신생팀의 명암은 뚜렷하다. 풍부한 경험과 신생팀의 패기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거나 체력 및 부상 문제로로 순위 경쟁이 한창일 여름 시기 부진을 면치 못하는 것이다.

용인FC 창단식 기자회견. 김진혁 기자
용인FC 창단식 기자회견. 김진혁 기자

행사 종료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관련 질문이 나왔다. 최윤겸 감독은 단순한 이름값만 아닌 데이터 분석에 따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새 시즌 17팀 참가 기준 K리그2 정규 라운드가 32경기로 전년에 비해 줄며 월드컵 휴식기까지 포함돼 있어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연장자가 많아서 염려하시는 부분도 많다. 체력적, 데이터적으로 세심하게 한명 한명 기록지를 살펴보고 충분히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라며 걱정을 진화했다.

기자회견에 동석한 베테랑 임채민도 선수단 대표로서 자신의 생각을 던졌다. 이날 임채민과 함께 노보, 석현준도 기자회견을 가졌다. 첫 K리그 생활을 보낼 노보와 늦깎기 국내 프로 무대에 도전하는 석현준을 제외하면 K리그 무대에서 베테랑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만한 선수는 임채민이 유일했다.

임채민(용인FC). 김진혁 기자
임채민(용인FC). 김진혁 기자

임채민은 “저희가 나이가 있는 걸 많이 우려하시는 것 같다. 한편으로는 여기 온 나이 많은 선수들을 개인적으로 같은 팀에 소속된 선수들도 많아 자주 소통하는 부분도 있다. 정말 성실한 선수들이다. 몸 관리나 모든 부분에서 문제가 없다. 우려하실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걱정은 안 된다”라며 지원 사격했다.

계속해서 임채민은 올 시즌 용인의 목표도 이야기했다. “감독님께서 6강을 말씀하셨다. 창단 팀이라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하는데 저는 자신이 있따. 감독님을 필두로 선수들끼리 잘 뭉친다고 한다면 모르겠다. 고참들이나 여기 있는 선수들의 능력치를 알아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용인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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