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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고 PTZ’는 전문 연출자의 촬영 스타일을 학습하는 AI 기반 실시간 PTZ(Pan-Tilt-Zoom) 카메라 제어 솔루션이다. KBS는 “기존 자동추적(auto-tracking)의 한계를 보완해 1인 또는 다수 인물이 등장하는 장면에서도 안정적이고 시네마틱한 촬영을 지원한다. 제작현장에서의 카메라 운용 효율과 화면 완성도를 동시에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공동관에서 진행한다. KBS는 스튜디오 예능프로그램인 ‘이웃집 남편들’ 제작에 적용한 방식을 활용해 현장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AI 기반 PTZ 자동 프레이밍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KBS는 지난해 열린 ‘CES 2025’에서 ‘버티고’(®VVERTIGO)와 ‘버티고 비전’을 공개한 바 있다. ‘버티고’는 고도화된 AI 트래킹과 고속 렌더링 기술을 기반으로 초고해상도 영상을 지능적으로 리프레이밍해 최적화된 멀티카메라 제작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영상편집 솔루션이다.
‘버티고 비전’은 촬영 영상을 180도 시야로 확장하고 8K·16K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술로 스마트폰은 물론 메타와 애플의 몰입형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가 가능하다. 향후 미국의 몰입형 공연장인 ‘코즘’(COSM), ‘스피어’(The Sphere) 등과 유사한 대형 공간 디스플레이 환경에 맞춘 콘텐츠 확장에도 활용될 수 있다는 게 KBS의 설명이다.
KBS는 “‘CES 2026’에서 ‘버티고 PTZ’ 솔루션을 중심으로 ‘버티고’와 ‘버티고 비전’을 함께 전시해 초고품질의 AI 기반 제작 워크플로우를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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