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 11분 KRX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71%(6050원) 오른 13만4550원에 거래중이다.
금일 9시 24분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각각 2.4%, 0.41%씩 소폭 상승한 가운데, 나스닥만은 소폭 하락했다.
이러한 현상의 이유는 반도체 대형주의 강세를 들 수 있다.
전문가들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슈퍼 사이클' 국면에 가깝게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범용 D램 메모리 가격 상승에 더해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이 확대되면서, 실적 체력이 이전과는 다른 단계로 올라섰다는 분석이다.
엔비디아는 현지시간 5일에 있을 젠슨 황 CEO의 CES 기조 연설에 대한 기대감과, H200칩 생산을 확대했다는 소식에 1% 이상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은 2%가량 하락했다.
이번 주 발표되는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와 함께 커지고 있다. 임정은, 태윤선 KB증권 연구원은 2일 "시장은 오는 8일 발표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의사를 표했다.
IBK투자증권과 다올투자증권은 최근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을 각각 21조7천억원, 20조4천억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기존 시장 평균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분기 기준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20조원을 돌파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목표주가도 15만5천원, 16만원으로 잇따라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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