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이혜훈 지명 자체가 도전, 대통령 의지…청문회 지켜봐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강훈식 "이혜훈 지명 자체가 도전, 대통령 의지…청문회 지켜봐야"

연합뉴스 2026-01-05 09:12:27 신고

3줄요약

국힘 반발에 "통합 어떻게 해야 하나"…올해 광주·전남 통합단체장 선거 "가능"

발언하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발언하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1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지명 자체가 저희로서는 도전"이라고 말했다.

강 실장은 이날 CBS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언급한 뒤 "한번 도전해 본다는 게 대통령의 의지이고 저희는 청문회까지 충분히 지켜보고 평가받아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이 이 후보자 지명에 크게 반발하며 제명 조처한 것에 "이렇게까지 많이 반발할 것이라고 생각 안 했다"며 "도대체 그러면 국민 통합은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또 "(이 후보자의) 내란에 관한 입장은 보고가 다 됐고 본인의 사과 의지를 분명히 확인하고 지명했다"고 밝혔다.

후보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관해선 "저쪽 진영에서 후보자로서 공천받았던 시기에 있었던 부분이고 오래된 얘기"라고 했고, '갑질' 의혹은 "검증에 잘 잡히지 않는 내용"이라며 청문회에서 소명을 들어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강 실장은 이 후보자를 기획예산처 장관직에 지명한 이유를 묻자 "자원 배분이 관계 중심으로 이뤄지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며 "균형 잡힌 시각으로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부분이 반영됐다"고 답했다.

최근 대전·충남에 이어 광주·전남까지 지역통합 논의가 이뤄지는 데 대해 강 실장은 "대통령이 (순방에서) 돌아오셔서 광주, 전남 의원들과 오찬을 하고 나면 큰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두 지역 모두 통합 단체장을 뽑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가능하다"고 답했고, '그쪽으로 노력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도 "예"라고 했다.

강 실장은 본인의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생각을 안 해봤다"며 말을 아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전방위적 경제 협력이 늘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한한령에 대해서는 약간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지난해 코스피(KOSPI) 4천 돌파, 수출 7천억달러 달성 등 성과가 있었으나 중소기업·청년·지방에 그 과실이 배분되지 못했다며 '스타트업 열풍'을 일으킬 별도 프로젝트를 청와대에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water@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