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에이스 이강인이 결장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같은 연고지 라이벌 파리FC를 꺾고 리그 3연승을 달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PSG는 5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FC와의 2025~2026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위 PSG(승점 39·12승 3무 2패)는 1위 랑스(승점 40·13승 1무 3패)를 승점 1 차로 추격했고, 패배한 파리FC(승점 16·4승 4무 9패)는 15위에 머물렀다.
PSG가 스타드 렌(5-0 승), 메츠(3-2 승)에 이어 파리FC를 잡고 리그 3연승을 달렸다.
전반 45분 데지레 두에의 선제골, 후반 8분 우스만 뎀벨레의 결승골이 승리로 이어졌다.
이강인은 허벅지 부상을 딛고 훈련에 복귀했으나, 경기 명단에서 제외되고 결장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18일 플라멩구(브라질)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30분경 상대 선수와 경합하다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로 팀 훈련까지 소화했지만, 허벅지는 부상 재발이 잦은 만큼 무리하게 복귀를 추진하지 않았다.
PSG가 하프타임 돌입 직전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45분 두에가 왼쪽 측면에서 파비안 루이스 패스를 받았고, 일대일 기회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일격을 맞은 파리FC가 곧바로 응수했다.
후반 4분 전방으로 롱볼이 흐른 가운데 알리마미 고리가 일리아 자바르니와 충돌해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 윌렘 제벨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하지만 균형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PSG는 후반 8분 워렌자이르 에머리의 패스에 이은 뎀벨레의 슈팅으로 터뜨린 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남은 시간 PSG는 브래들리 바르콜라, 곤살루 하무스, 마르키뇨스 등을 교체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고,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치며 파리FC를 격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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