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총수들, 6년 만의 방중 경제사절단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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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총수들, 6년 만의 방중 경제사절단 동행

뉴스로드 2026-01-05 06: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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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경제사절단 동행을 위해 출국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연합뉴스
방중 경제사절단 동행을 위해 출국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연합뉴스

[뉴스로드] 최태원, 이재용, 정의선, 구광모 등 재계 주요 인사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동행하기 위해 4일 출국했다. 이번 방중 경제사절단은 미중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2019년 이후 6년 만에 구성됐다. 이들은 반도체, 배터리 등 한국과 중국 간 경제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상의가 주관하는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해 200여 명의 기업인이 참여한다. 허태수 GS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등도 포함되어 있다.

최태원 회장은 출국 전 인터뷰에서 "6년 만에 가는 방중 사절단이 잘 진행돼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중국 기업들과의 협력에서 좋은 성장 실마리를 찾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절단은 중국 방문 기간 동안 한중 비즈니스 포럼, 경제 협력 업무협약 체결,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중국과의 협력을 중점적으로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과 쑤저우에서 각각 낸드플래시 생산 공장과 반도체 후공정 공장을 운영 중이며, SK하이닉스는 중국 우시에 D램 공장, 충칭에 낸드 패키징 공장, 다롄에 낸드 공장을 가동 중이다. 현대차와 기아도 각각 베이징과 옌청에 생산 공장을, LG에너지솔루션은 난징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미국 정부가 한국 반도체 기업의 중국 공장에 대한 장비 반입 규제를 일부 완화하면서 한국과 중국 기업의 협력이 진전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내몽고 사막화 방지 사업인 '현대그린존' 프로젝트와 소외 지역 소학교 지원 사업 '꿈의 교실' 프로젝트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광저우시에 수소전기버스 200여 대를 공급하는 등 중국 내 수소 에너지 시장에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방중 경제사절단은 한국과 중국 간 경제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두 나라가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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