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시 주석과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 업무협약(MOU) 서명식, 국빈만찬으로 이어지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양 정상은 한중 관계의 전면적 복원을 확인했던 경주 회동을 토대로, 민생과 평화 등 양국이 직면한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한국 콘텐츠 제한 조치로 불리는 한한령과 중국의 서해 구조물 설치 문제 등도 주요 의제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상회담을 계기로 경제·산업, 기후·환경, 교통 등 분야에서 10건 이상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경제계 대표들과 교류하며 제조업, 소비재, 서비스 분야 등에서 비교우위 산업 간 상호 보완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해 200여 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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