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맨유에 코치가 아닌 감독으로 왔다” 아모림 감독 작심 발언...구단 수뇌부와 갈등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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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맨유에 코치가 아닌 감독으로 왔다” 아모림 감독 작심 발언...구단 수뇌부와 갈등설 확산

인터풋볼 2026-01-05 06: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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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루벤 아모림 감독이 구단과의 갈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즈에 위치한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맨유는 승점 1점을 얻어 5위로 올라섰다.

전반적으로 ‘효율성’이 부족했던 맨유다. 전반전에 시도한 10회 슈팅 가운데 유효 슈팅은 단 1회에 그쳤다. 빈공 끝에 후반 17분 브렌던 애런슨에게 선제 실점을 헌납했다. 마테우스 쿠냐가 3분 만에 득점 성공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더 이상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경기 직후 아모림 감독의 발언이 화제다. 영국 ‘가디언’은 “아모림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위치를 분명히 말하며 맨유에서의 장기적 미래에 의문을 던졌다. 이는 구단의 이적 정책을 둘러싼 권한 다툼이 존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라며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은 “나는 맨유의 코치가 아니라 감독으로 이곳에 왔다. 그 점은 분명하다. 내 이름이 토마스 투헬, 조세 무리뉴, 안토니오 콘테가 아니라는 건 안다. 하지만 나는 감독이다. 18개월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데, 다른 누군가가 나를 대신할 때까지 사임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적 정책 관련 질문을 받자 “스카우팅 부서, 디렉터, 모든 부서는 각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 나는 내 일을 18개월 동안 하고, 그 이후에는 각자의 길을 가면 된다. 게리 네빌과 같은 비판과 모든 종류의 비판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클럽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답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현지에서는 아모림 감독이 보드진과 이적 전략에 관해 이견이 있다고 예측 중이다. 현재 맨유는 스쿼드 공백이 많다. 브라이언 음뵈모, 아마드 디알로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차출됐고 브루노 페르난데스, 해리 매과이어, 마타이스 더 리흐트는 부상 이탈한 상황. 이에 겨울 이적시장 전력 보강을 나설 것으로 보였지만, 현재까지 확실한 움직임은 없다. ‘가디언’은 “이번 발언은 아모림 감독이 이적 정책에 더 큰 발언권을 원하고 있음을 강하게 드러낸다. 특히 그의 발언은 제이슨 윌콕스 단장과의 관계가 점점 긴장되고 있음을 암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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