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중학생 3명 살인한 99년생 표수철은 누구? 창원 모텔 307호서 벌어진 사건의 진실 (+그알, 1470회, 의제강간,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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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중학생 3명 살인한 99년생 표수철은 누구? 창원 모텔 307호서 벌어진 사건의 진실 (+그알, 1470회, 의제강간, 다시보기)

살구뉴스 2026-01-05 01:12: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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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 모텔 307호에서 벌어진 중학생 3명 사망 사건이 다시 한 번 사회적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 사건을 다룬 방송을 통해, 단순한 우발 범행으로 정리돼 왔던 기존 설명을 넘어 은폐 의혹과 가해자의 진짜 범행 동기를 집중적으로 추적했습니다.

창원 모텔 307호, 그날의 참혹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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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지난해 12월 3일 오후 5시 13분, “다수 환자 발생 가능성”이라는 경찰의 공동 대응 요청으로 시작됐습니다. 119 구급대가 도착한 곳은 창원 시내 한 모텔 307호였습니다. 객실 문을 열자마자 바닥과 벽 곳곳에는 혈흔이 번져 있었고, 좁은 화장실 안에서는 피를 흘린 채 쓰러진 세 명의 청소년이 발견됐습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14세 중학생이었으며, 두 명은 현장에서 이미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나머지 한 명 역시 중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지며 중학생 3명 전원이 사망하는 비극으로 이어졌습니다.

 

가해자는 26세 남성… 범행 직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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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인물은 당시 객실에 함께 있던 1999년생 남성 표수철이었습니다. 표 씨는 범행 직후 모텔 창문에서 뛰어내려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 인해 가해자에 대한 형사 처벌이나 직접적인 진술 확보는 불가능해졌고, 사건의 많은 부분은 정황과 기록에 의존해 해석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됐습니다.

 

한편, 사건 직후 가장 큰 논란은 왜 중학생들이 성인 남성의 모텔 객실에 있었는가라는 점이었습니다. 일부 보도와 온라인에서는 이른바 자극적인 프레임과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확산됐고, 피해자들을 향한 비난과 왜곡된 추측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유가족들은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아이들을 또 한 번 죽이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방송 역시 이러한 2차 가해 문제를 짚으며, 사건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에 질문을 던졌습니다.

 

‘우발적 다툼’ 설명에 남은 의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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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 사건은 오픈 채팅으로 알게 된 여중생과의 갈등, 그리고 표 씨의 격분으로 벌어진 우발적 범행으로 정리돼 왔습니다. 그러나 제작진은 이 설명만으로는 해소되지 않는 여러 의문점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발적 다툼이었다면 흉기는 어디서, 어떤 경로로 준비됐는지, 왜 목 부위를 집중적으로 노린 공격이 반복됐는지, 범행의 강도와 방식이 즉흥적이라 보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드러나지 않았던 정황들… 은폐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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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는 사건 당일 표 씨가 머물던 고시텔에서 발견된 기록과 물건, 그리고 307호 사건 이전에 이미 문제가 될 만한 정황들이 존재했을 가능성도 함께 조명됐습니다. 제작진은 일부 정보가 초기 수사 과정에서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거나, 축소·은폐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짚었습니다.

 

특히 미성년자와 성인 사이의 관계, 이른바 의제강간 가능성을 둘러싼 부분 역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이 제기됐습니다. 이번 ‘그것이 알고 싶다’ 1470회는 단순히 과거 사건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누가 무엇을 알고 있었고, 무엇이 숨겨졌는지, 그리고 표수철의 진짜 범행 동기는 무엇이었는지를 집요하게 묻습니다. 가해자가 사망했다는 이유로 진실 규명이 멈춰도 되는가미성년자 피해 사건에서 사회는 얼마나 책임 있게 작동했는가라는 질문 역시 시청자들에게 남겨졌습니다.

 

다시보기로 이어지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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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려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다시보기를 통해 해당 회차를 시청하며, 사건의 맥락과 쟁점을 차분히 살펴보려는 반응이 적지 않습니다. 창원 모텔 307호에서 벌어진 비극은 아직 끝나지 않은 질문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범죄 사건을 넘어, 우리가 놓치고 외면해 왔던 구조적 문제를 다시 묻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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