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野, 베네수엘라 사태 정쟁에 이용…무책임한 선동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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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野, 베네수엘라 사태 정쟁에 이용…무책임한 선동 중단하라"

모두서치 2026-01-04 21:45: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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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4일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베네수엘라 사태를 정쟁에 이용하는 무책임한 선동을 중단하고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베네수엘라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를 이용해 정치 공세를 펼치는 것은 국가적 위기 대응의 기본조차 망각한 무책임한 행위"라고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해외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재외국민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외교·영사 채널을 통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필요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초당적 협력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에 대한 경고'라는 황당한 프레임으로 포장하며, 대한민국이 베네수엘라가 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는 식으로 왜곡하고 있다"며 "베네수엘라의 복합적인 정치·경제적 위기 상황을 현 정부에 대한 공포 조장과 흠집 내기로 연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정쟁적 왜곡과 공포 마케팅을 즉각 중단하고, 스스로의 책임부터 돌아봐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 시기 벌어진 헌정 질서 훼손 시도와 국정 운영 실패, 외교·안보 혼선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국가 시스템에 심각한 부담을 안겼다"고 비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출범 이후 국익과 국민을 최우선에 둔 실용외교를 통해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민생 회복과 사회 통합을 위한 내치 역시 차분하고 책임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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