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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호텔업계 등에 따르면 이 사장과 장남 임동현 군은 3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유타 재즈의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현지 방송을 통해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이 중계됐다.
이날 베이지색 목폴라 니트 차림의 이 사장은 갤럭시Z 플립 스마트폰을 들고 연신 경기 장면을 촬영하거나 선수들의 플레이에 박수를 치고, 립스틱을 바르는 등의 모습이 화면을 통해 중계됐다. 그 옆의 안경을 쓴 임 군은 회색 상의 차림으로 코트에 시선을 고정하고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어깨를 맞대고 대화를 나누며 웃음을 띄는 모습으로 경기를 즐겼다.
경기 도중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 가드 게리 페이튼 2세가 놓친 공이 코트 밖으로 튀어 관중석 1열로 굴러 들어오는 장면도 있었는데, 공이 이 사장 쪽으로 향하자 잠시 몸을 움찔하는 듯 보였으나 이내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 사장이 앉은 좌석은 선수 벤치와 맞닿은 코트사이드 1열로 추정되는데, 해당 좌석 가격은 약 1만 2000달러(약 1735만 원)로 알려졌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홈구장은 NBA에서도 티켓 가격이 비싸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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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팬으로 알려진 임 군은 지난해 1월에도 이 사장과 현지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중계된 바 있다. 당시에는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 대 마이애미 히트의 경기를 관람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이 사장은 휴가를 내고 임 군과 함께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 군은 서울 강남구 휘문중·휘문고를 졸업해 올해 서울대 경제학부에 수시모습 전형으로 합격했고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대학 후배가 됐다. 이 회장은 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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