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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아는 4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 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5.46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4.43점을 받으며 전체 1위에 올라 올림픽행 7부 능선을 넘었던 신지아는 총점 219.89점을 받았고, 1차 선발전까지 합쳐 436.09점을 받아 압도적 1위로 밀라노행을 확정했다.
신지아에 이어 남은 올림픽 티켓 한 장을 두고 펼쳐진 ‘각축전’에서는 이해인이 웃었다.
이해인은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9.62점을 받으며, 전날 쇼트프로그램(66.38점)과 합산해 총점 196.00점을 받았다. 1차 선발전 점수와 합산한 결과, 391.80점으로 김채연(384.37점)을 누르고 극적으로 밀라노 동계올림픽 진출권을 따냈다.
김채연은 허리 부상에도 투혼의 연기를 펼쳤지만, 점프 후 넘어지는 실수 등이 나오며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쇼트프로그램 64.06점과 프리스케이팅 118.53점을 받아 총점 182.59점을 기록했다.
전날까지 선발전 중간 점수에서 3.66점 차로 이해인을 앞서고 있었지만, 프리스케이팅까지 합해 최종 결과 384.37점을 받으며 아쉽게 올림픽 문턱에서 좌절했다.
이로써 다음달 얼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에서 한국 피겨 남자 싱글에는 차준환과 김현겸이, 여자 싱글에는 신지아와 이해인이 나서게 된다. 아이스댄스에 부문에는 임해나-권예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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